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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대대적 반격…주력부대 격돌
이라크군이 26일(현지시간) 심한 모래폭풍으로 진격에 장애를 겪고 있는 미국과 영국 연합군을 상대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다. 연합군은 이에 대해 바그다드를 향해 북진 중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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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성규 기자 종군기] "총든 이라크인 무조건 사살" 명령
이라크 중부의 알 사마와 북서쪽에 있는 미군 보급기지 캠프 피터빌에는 26일 오전(현지시간) 긴장이 감돌았다. 2백km 떨어진 바그다드에 있던 이라크의 정예 공화국수비대가 반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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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이라크, 연합군 후방 치고 빠지기
이라크가 '제2의 베트남전'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. 미.영군이 바그다드 외곽까지 깊숙이 북진한 사이 이라크는 연합군의 후방 보급로를 치고 빠지며 이라크 남.중부를 전장으로 만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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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이라크 방송국들에 미사일 폭격
개전 일주일째인 26일 미.영 연합군이 바그다드의 방송시설에 대한 폭격에 나섰다. 그동안 전후 복구 때 필요한 기반시설로 간주해 공격을 자제했던 방송국들을 이라크의 '선전.심리전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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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종군기] 신경가스 경보 울리자 안구 검사
25일 저녁(현지시간) 기자가 있는 곳은 바그다드 남서부 2백㎞. 여기서 1백20km 앞에 미.영 바그다드 공략군의 선봉 보병 3사단 선발대가 도착해 있다. 거기서 32km만 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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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"3일내 바그다드서 戰勢 가를 대전투"
미국과 영국의 지상군 선봉대가 바그다드를 방어하는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본진 32㎞ 앞까지 진격하면서 이라크 전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'바그다드 대회전(大會戰)'이 초읽기에 들어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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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그다드 대접전 임박
미국과 영국의 지상군 선봉대가 바그다드를 방어하는 이라크 공화국수비대의 본진 32㎞ 앞까지 진격하는 등 바그다드 대공방전이 임박했다.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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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최첨단 아파치 소총에 당했나
미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헬기 AH-64D 아파치 롱보가 지난 24일 이라크에서 떨어졌다. 교전 중 노획당한 첫 연합군 항공기가 된 것이다. 이라크 국영TV는 이날 지상에 내려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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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거센 저항… 사상자 급증
개전 5일째인 24일 바그다드 80km 지점까지 접근한 미국.영국 연합군이 이라크군의 격렬한 저항에 부닥친 가운데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"연합군은 이라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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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이라크군 거센 저항…美軍 진격 주춤
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파죽지세로 북진을 거듭했던 미.영 연합군이 개전 나흘째인 23일(현지시간) 이라크군의 저항에 부닥쳤다. 지상군 선발대가 바그다드 남쪽 1백㎞까지 진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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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성규 기자 종군기] "바그다드로…" 장교들 삭발 출동
목표는 바그다드. 23일 미 육군 최정예인 101 공중강습사단(Air Assault Division)에 마침내 이라크 진격명령이 떨어졌다. 참전병력은 사단의 1전투여단 6천여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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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,이란인 순례 허용
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지난 80년 이란.이라크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란인들에게 이라크내 이슬람 시아파 성지의 순례를 허용키로 결정했다고 이라크 국영 바그다드 라디오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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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키르쿠크시/정부군이 탈환
【니코시아 뉴욕·카이로 외신 종합=연합】 이라크 정부군은 28일 지난 1주일동안 쿠르드족 반군의 수중하에 있던 북부 유전지대의 제1도시 키르쿠크시에 대한 전격 공격을 감행,이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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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신임총리/남부지역을 시찰
【니코시아 AP·로이터=연합】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총리를 남부 분쟁지역에 파견하는 한편 수도 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남부로부터 다수의 전차를 바그다드쪽으로 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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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남부서 1만여명 사망/이란방송 주장
【테헤란 AFP=연합】 이라크의 반정부 폭동으로 이라크 남부 나자프와 카르발라등 2개 도시에서 1만2천∼1만6천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관영 테헤란 라디오방송이 18일 보도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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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라크 영토 4분의 3 장악”/반군 주장
◎쿠르드족 게릴라 북부 6마을 점령/미 “화학무기 사용 진압땐 공습 재개” 【니코시아 뉴욕 AP·AFP=연합】 이라크 반정부 단체들은 10일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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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내전상태/수비대,탱크로 반격… 5곳서 전투
◎후세인 고향 티그리트서도 시위 【니코시아·워싱턴·베이루트 AP·로이터=연합】 이라크내 반후세인 폭동이 정부군의 합세아래 계속 전국으로 확산,남부·중부·북부지역에 걸쳐 10개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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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 후세인 폭동 확산/이라크 8개 시서 유혈소요
◎후세인 장남등 피살설 【니코시아·워싱턴 AP·AFP·로이터=연합】 바스라시등 이라크 남동부지역에서 시작된 반후세인 폭동이 4일 중부 카르발라시등 최소한 8개 도시로 번졌으며 사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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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으로 몰린 후세인정권/폭동 진압할 군 통솔력 의문
◎반정부 시위에 미 개입 여부가 관심 이라크 정정이 심상치 않다. 지난 1일 이라크 남동부에서 격화되기 시작한 반후세인 시위가 점차 전국으로 확산,사담 후세인정권이 심각한 저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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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6개시 진공
이란이 지난 9일새벽 개시한 「카르발라5호」공세 3일째인 11일 이란·이라크 양국은 바그다드시와 이란성도콤시를 비롯한 상대방 영토에 포격을 가하는 한편, 이라크 남부 항구도시 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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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, 이라크 전 도시에 공격령|4개성도 제외
【런던 로이터=연합】 「하메네이」 이란대통령은 23일밤 이라크측 미사일공격에 대한 보복조치로 이라크 도시들을 공격할 것을 지시했다. 테헤란방송은「하메네이」 대통령이 24일 카르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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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메이니…그는 누구인가
이란 회교혁명의 지도자 「호메이니」에 대한 미국의 평가는 어떠한가. 본사가 입수한 미국 극비문서 책자의 미 국무성·중앙정보국(CIA) 기록들은 미국이 회교시위가 전국으로 번져가던